"AI 생활 속 기술로"…메가존 '대구지역 맞춤 AI 혁신전략' 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달 22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활용 통합·관리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메가존 에어 스튜디오'(Megazone AIR Studio)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대구·경북은 로봇·자동차 부품·전자·소재 산업 등 전통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다"며 "최근 몇 년 AI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산업 구조 전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산업의 AI 전환 전략, AI 활용을 통한 생산성·운영 효율 향상 방안 등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메가존은 메가존 에어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문서 자동화 △검색기반 질의응답(RAG) △AI 에이전트 등 기능을 시연했다.

김도형 메가존클라우드 Emerging Business Unit 유닛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ICT·로봇·스타트업 기업들을 직접 만나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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