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VM웨어 전환 수요 잡는다"…오케스트로 로드쇼 전국 확대

콘트라베이스 기반 PoC·공동영업 등 권역별 파트너십 강화

오케스트로 부산·대전 지역 로드쇼(오케스트로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케스트로는 이달 18일부터 이틀간 부산·대전에서 '2025 지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케스트로 관계자는 "올해 7월 서울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데이'와 이달 초 '설루션데이 2025'에서 확인한 시장 반응을 지방권으로 확대하기 위한 행보"라며 "고객사들이 VM웨어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서버 가상화 설루션인 '콘트라베이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역 행사에는 플래티넘·골드 파트너를 포함한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는 △차세대 가상화 전략 △설루션 로드맵·고객 사례 △파트너 전용 정책 △PoC 지원·공동 영업 모델 등을 발표한다.

오케스트로는 부산·대전을 시작으로 영남·충청·호남 권역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파트너와의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권역별 전략 파트너십을 강화해 전국 단위의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