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이어 TGS도 출격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8/뉴스1
(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8/뉴스1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펄어비스(263750)는 신작 '붉은사막'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TGS 2025에서 일본 이용자 대상으로 '붉은사막'의 첫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시연을 위해 펄어비스는 AMD, 레이저, 벤큐 등과 협력해 100여 대의 시연 PC를 마련했다. 시연 버전은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와 대규모 전투를 포함한다.

'붉은사막'은 올해 3월 베네룩스 미디어 데모 시연을 시작으로 유럽(런던 미디어 시연, 게임스컴), 북미(GDC, SGF, PAX), 중국(빌리빌리월드, 차이나조이) 등 지역에서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개발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PC와 콘솔 플랫폼(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애플 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