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소상공인 지원 기획전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진행
카카오메이커스서 15일까지 우수 소상공인 제품 판매
선정된 3개 업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진출도 지원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카카오(035720)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지역 상생을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함께하는 사장님 지원사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5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한다. 이는 '함께하는 사장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 업체의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참여 업체는 광주 '느린먹거리 부각가', 원주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부산 '모루비'다.
카카오는 이들 업체가 이달 3일부터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리는 카카오페이(377300) '오래오래 함께가게' 팝업스토어에도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톡채널 운영 컨설팅 및 메시지 발송 지원금 등도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가 2022년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은 8월 기준 누적 300억 원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약 6만 9000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사업자라면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공식 톡채널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톡채널 메시지 약 1만~2만 건을 보낼 수 있는 지원금 30만원을 받는다.
minj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