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다이소·올영·CGV 제휴 혜택…알뜰폰 KCT 요금제 3종 출시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다이소, 올리브영, CGV와 브랜드 제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각 브랜드별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이소 요금제는 4000원 상당의 상품권, 올리브영 요금제는 7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CGV 요금제는 영화관람권이 매월 제공된다.
요금제는 데이터 월 7GB부터 100GB 이상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소진 시에도 추가 요금 없이 웹 검색이나 SNS 이용이 가능한 데이터 안심 옵션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무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입과 해지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티플러스 측은 "월 1만 5000원 수준의 요금제 선택 시 브랜드 제휴 혜택과 가입 프로모션을 감안하면 체감 통신비는 월 1만 원 이하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요금제 정보와 가입 신청은 티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티플러스 팀장은 "티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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