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작 'LLL', 정식 명칭 '신더시티' 확정
브랜드 웹사이트도 공개
PC·콘솔 플랫폼 지원…2026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가 신작 'LLL'의 정식 명칭을 '신더 시티'로 18일 확정했다.
'신더시티'는 PC와 콘솔에서 이용할 수 있는 'MMO 택티컬 슈터' 장르 게임이다. 회사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이날 게임의 브랜드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신더시티 브랜드 웹사이트와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게임의 브랜드로고(BI)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23세기 미래 기술과 21세기의 사회상이 공존하는 공상과학(SF) 대체 역사 세계관에 기반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등 실제 장소를 기반으로 제작된 환경 등을 특징으로 한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게임 이름에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인류가 폐허가 된 도시에서 희망의 불씨로 세상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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