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26년 1분기로 연기

펄어비스 붉은사막(펄어비스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펄어비스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내년 1분기로 미뤘다고 13일 밝혔다.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오프라인 유통과 보이스오버, 콘솔 인증 등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스케줄 조정 등으로 기존에 공개한 일정보다 (붉은사막 출시가) 부득이하게 한 분기 지연될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당초 붉은사막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하겠다고 예고했다.

허 CEO는 "붉은사막은 현재 보이스오버를 진행하고 있고 콘솔 인증 등 출시를 위한 작업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규모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니 너른 이해를 부탁한다"고 부연했다.

minj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