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네이버 최수연 "다른 LLM도 네이버 AI 서비스에 적용 중"

"해외 빅테크와 협업 긍정적 논의 중"

네이버 본사 2025.02.07/뉴스1

(서울=뉴스1) 손엄지 김민재 기자 = 네이버(035420)는 '모델 오케스트레이션 전략'을 통해 네이버 내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다른 기업의 초거대언어모델(LLM)도 사용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외 빅테크와 협업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날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든 네이버 서비스에 AI 배치해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유저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 하이퍼클로바X가 아닌 다른 LLM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이버가 가진 유저 베이스를 비롯해 독보적 데이터 역량과 쇼핑, 플레이스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독보적으로 가지고 있어 LLM을 보유한 많은 빅테크가 네이버와 제휴를 원하고 심도깊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