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삼성전자 "3분기 삼성폰 출하량 성장 전망…ASP도 인상"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상무는 31일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관세 상승 우려와 고물가 지속으로 인한 경기 둔화로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글로벌 소비패턴 프리미엄화에 따라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 출하량은 3분기 성장하고, 평균판매가격(ASP)이 인상되는 한편, 태블릿 출하량은 연말 신제품 출시 앞두고 (출하량이) 순차 감소할 전망"이라며 "플래그십 중심 전략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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