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타자연습 캐릭터가 굿즈로…텀블벅 단독 펀딩 열린다
7월 28일~8월 15일 텀블벅에서 한정 수량으로
인기 게임 '산성비' 티셔츠·키링부터 사무용품까지
- 신은빈 기자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국민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컴타자연습' 캐릭터가 20여년 만에 굿즈로 부활한다.
한글과컴퓨터(030520)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컴타자연습 캐릭터 굿즈를 텀블벅 단독 펀딩 프로젝트 형식으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펀딩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1990~2000년대 초등학생 시절 한컴타자연습을 경험한 MZ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컴타자연습 캐릭터들은 단순한 학습 보조 요소를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밈과 세계관으로 확장되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굿즈는 마우스패드, 키링, 문구류 등 실용적인 사무용품과 인기 게임 '산성비'를 활용한 티셔츠, 아크릴 쉐이커 키링 등으로 구성했다.
한글과컴퓨터는 굿즈 펀딩과 함께 온라인 연계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까지 '한컴타자' 공식 서비스 내에서 굿즈 아이템 업데이트와 함께 최애 캐릭터 인기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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