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전문가용 모니터 '6K·4K ProArt' 2종 출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수스 코리아는 영상·이미지 편집자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용 'ProArt 시리즈' 신제품 'PA32QCV'와 'PA27UCGE' 2종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ProArt 시리즈는 △사진작가 △비디오그래퍼 △건축가 △아티스트 등 전문가용 프리미엄 브랜드로 정밀한 색 재현력과 안정적인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PA32QCV는 32인치 IPS 패널에 6K(6016×3384) 해상도, 218PPI의 고밀도 픽셀을 구현해 세밀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에이수스코리아 관계자는 "6K 해상도는 동일 크기 4K 대비 145% 이상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해 대형 콘텐츠 편집에 유리하다"며 "눈부심 방지·저반사 코팅(LuxPixel) 등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PA27UCGE는 27인치 4K(3840×2160) 해상도, 160㎐ 가변 주사율, 600니트 밝기, DCI-P3 98% 색역을 갖췄다. 백라이트 센서·주변광 센서를 내장해 환경에 따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에이수스코리아는 두 제품 모두 3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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