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그래픽카드 30주년 글로벌 가상 테마파크 이벤트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이수스는 그래픽카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이벤트 'Cheers to 30 Years'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10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열린다. 참가자들은 버추얼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아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 추첨은 7월·8월·10월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Dual GeForce RTX 5060 Ti 그래픽카드 △ROG Strix Z890-A 메인보드 △ROG Azoth 키보드 등을 증정한다.

8월 19일부터는 공개 투표를 통해 상위 4명을 선정해 △ProArt GeForce RTX 5080 △ROG Strix GeForce RTX 5070 Ti △TUF Gaming GeForce RTX 5070 등도 준다.

에이수스는 1996년 상업용 그래픽카드 'ASUS 375' 출시를 시작으로 1998년 엔비디아와 협업한 'AGP-V3000'을 선보이며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06년엔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를 출범했다. 최근 'ROG Astral GeForce RTX 5090 OC' 모델로 기술력을 입증했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마일스톤 롤러코스터로 에이수스 그래픽카드의 30년 발전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추억의 관람차 코너에선 자신의 ASUS 그래픽카드와 관련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며 "게이밍 하드웨어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