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아태∙일∙중 지역 신임 총괄사장에 벤 도슨 대표 선임
시스코 "AI 전환 시대 APJC 성장 가속 적임자"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스코는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지역 신임 총괄 사장 겸 세일즈 책임자로 벤 도슨 호주∙뉴질랜드(ANZ)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벤 도슨 신임 사장은 이달 28일 공식 취임해 싱가포르 APJC 본사에서 근무한다.
도슨 사장은 시스코에서 20년 이상 근무(미국·호주 등)하며 엔터프라이즈·공공·커머셜·채널·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사업 부문을 경험했다.
호주∙뉴질랜드 대표 역임 이전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스코 웹스케일(Webscale) 사업 부문 세일즈를 총괄하며 글로벌 웹 및 클라우드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담당했다.
벤 도슨 신임 사장은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차세대 네트워킹이 융합하는 변곡점에서 APJC 지역을 이끌게 돼 뜻깊다"며 "AI 기술 전환은 산업·경제·사회 전반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녔다. 역동적인 APJC 지역에서 경영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버 투직 시스코 글로벌 세일즈 총괄 부회장(EVP) 겸 최고세일즈책임자(CSO)는 "벤 도슨은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와 강력한 조직 문화를 이끌어온 검증된 리더"라며 "APJC 지역 성장을 가속할 적임자"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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