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OA, 벤처리움 데모데이 개최…"유망 스타트업 지원"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지난 2일 KTOA 셀라스홀에서 '제3회 KTOA 벤처리움 입주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처리움이 보육한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벤처캐피탈, 통신사, 유관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발표에는 △메이아이(CCTV 영상기반 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 분석 AI 솔루션 'mAsh') △시안솔루션(환자 맞춤형 수술을 위한 의료기기 시스템) △케이넷츠(차세대 이종 융합 무선 중계 시스템) △쿳션(로봇 개발 플랫폼 '피오노이드') △헥사휴먼케어(의료·재활 및 산업·군사 웨어러블 로봇) △화이트큐브(커머스 상위노출 솔루션 '챌린저스') 등 총 6개 보육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 중 화이트큐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메이아이, 장려상에는 헥사휴먼케어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기업에는 올해 하반기 해외 전시회 참관과 해외 투자자 IR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벤처리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처리움의 보육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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