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재개 첫날, 3만 명 유심 교체…누적 937만 명
"유통망에 충분한 단말기·유심 재고 공급 진행중"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5일 0시 기준 유심(USIM) 교체 누적 고객 수가 93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이는 전날(24일) 3만 명이 유심을 교체한 데 따른 것이다.
또 SK텔레콤은 영업 재개를 알리는 유통망 포스터를 배포하고 부착을 완료했다고도 소개했다.
SK텔레콤 측은 "원활한 개통을 위해 유통망에 충분한 단말기와 유심 재고 공급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이달 23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도 확대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 장애인 및 어르신 대상 복지시설 200개소 이상을 방문, 유심 교체 및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1주에 3~6개소를 찾아 개소 당 50~200명의 유심 교체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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