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나로우주센터, 연세대"…연구현장서 과학기술 진로탐색
과천과학관, 7~10월 청소년 대상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8개 분야 유망과학기술 직종 관련 연구기관을 견학하는 방문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구체적으로 나노기술·뇌공학·물리학·생명공학·우주항공·인공지능·지구과학·천문학 총 8개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가족은 연구자와 직접 소통하며 연구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약 30명 내외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첫 현장 방문은 우주항공이 주제로, 참가자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한다. 이후에는 주제에 따라 나노기술은 한국나노기술원을, 지구과학은 연세대를 방문하게 된다. 연구시설 견학을 중심으로 해당 분야 연구자 강연, 자녀교육 강연, 신진 연구자와의 진로상담 등이 예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과학관 교육관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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