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Z세대 소통 담당'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찾는다

총 50명 모집…다음 달 6일까지

(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활동할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6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대학생 눈높이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를 홍보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와 AI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기술 '안티딥보이스'를 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또 유쓰 브랜드 캠페인 참여, 유튜브 공식 협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재학생, 휴학생,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등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진 국내 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 달 6일까지 LG유플러스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온라인 지원서 링크를 통해 사전미션 과제물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면접을 거쳐 다음 달 12일 이메일로 최종 합격 결과를 안내한다. 다음 달 18일 오프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유쓰피릿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콘텐츠 제작 교육, 브랜드 모델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는 LG유플러스 신입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및 1차 면접에서 인성 영역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