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컴퍼니' LGU+, 알파세대 부모에 '디지털 문해력 양육법' 교육
NIA-이마트와 맞손…8월까지 수도권 문화센터 10개 지점서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이마트(139480)와 함께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 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력 양육법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력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안전하고 적절하게 정보를 탐색·관리하고 이해하며, 소통·평가·창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디지털 사회에서 태어난 알파세대에게는 필수 역량으로 꼽히지만, 그간 알파세대 부모 대상 교육은 아동 스마트폰 중독 상담 등으로 한정적이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전환(AX) 컴퍼니'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알파세대 부모 맞춤형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교육을 구성하고,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온 경험을 살려 강의를 담당하고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의 오프라인 접점인 문화센터 공간을 제공한다.
교육은 알파세대 부모의 디지털 지도 수준 확인 및 인식, AI를 활용한 디지털 양육법 등에 관한 전문가 강연과 AI로 자녀와 동화책을 만드는 법, 디지털 콘텐츠 사용법 등 일상에서 자녀와 할 수 있는 실습 등 크게 두 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만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가 대상이며, 8월 말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이마트 문화센터 10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향후에도 각 파트너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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