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중앙과학관에서 페퍼톤스 만나자…별의별 과학특강
"신기술의 출현이 음악 어떻게 발전시켰나" 주제 강연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달 19일 밴드 페퍼톤스의 멤버 이장원을 초청해 "신기술의 출현과 음악의 발전"을 주제로 정기 강연 '별의별 과학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앙과학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별의별 과학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는 모토로 시작한 페퍼톤스는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유쾌한 무대 매너로 데뷔하자마자 인디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20주년 기념앨범 '투웬티 플렌티'를 발매하며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장원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 학사, 카이스트 공학석사 등 과학자 커리어를 거쳐 온 음악가다. 그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음악의 발전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잔여석은 당일 현장 접수로 열어둘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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