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1 시리즈 아우라 에디션 2종 출시

"AI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업무 생산성 혁신"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13세대 아우라 에디션(한국레노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레노버는 인공지능(AI) PC '씽크패드 X1 아우라 에디션'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씽크패드 X1 카본 13세대 아우라 에디션'과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인텔 코어 울트라7 프로세서(CPU·아크 GPU·NPU 통합)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사용 목적에 따라 화면 밝기와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스마트 모드', 스마트폰·PC 파일 공유 스마트 쉐어', 문제 해결 지원 '스마트 케어' 등 기능을 제공한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한국레노버 제공)

씽크패드 X1 카본 13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무게 980g으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최대 12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IR 카메라를 탑재했다.

씽크패드 X1 투인원 10세대 아우라 에디션은 화면을 360도 회전시켜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자사는 생성형 AI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비즈니스 노트북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시대에 성장하는 데 필요한 인텔리전트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