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콩이' 키링 나온다…카카오, '골골즈' 첫 굿즈 출시

신규 캐릭터 골골즈의 첫 캐릭터 상품 21종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샵·카카오톡 선물하기서 확인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새 학기를 맞아 카카오프렌즈의 새로운 캐릭터 '골골즈'의 첫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는 골골즈 인형, 쿠션, 키링, 파우치, 마우스 패드 등 총 21종의 캐릭터 상품을 13일부터 전국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골골즈는 기분이 좋으면 '골골'거리는 친구들이란 뜻으로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소리에서 착안했다. 지난해 11월 카카오프렌즈와 니니즈를 잇는 새 캐릭터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이번 굿즈 출시 기념으로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동아리방 콘셉트의 특별 공간을 마련한다. 골골즈 주인공 '김콩이'와 '박밤이'가 춘식이와 함께 학교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구경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제품도 구경할 수 있다.

온라인 카카오프렌즈샵에서는 대학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톡 대학생카드' 발급자에겐 20% 할인이 적용된다.

골골즈는 지난해 11월 무료 이모티콘으로 첫선을 보인 뒤 일주일 만에 약 8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밈(온라인 유행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감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be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