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24시간 살핀다…세종네트웍스, '세종올케어' 출시
AI 돌봄 관제 서비스 업그레이드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세종네트웍스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세종올케어(All-car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올케어는 기존 클로바 케어콜 기반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돌봄 모니터링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안부 상시 확인 기능과 출동 서비스를 더해 관제 기능을 더욱 강화한 서비스다.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노인, 취약계층 등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가 전용 앱을 설치해 두면 통화 이력, 스크린타임(앱 또는 웹사이트별 체류시간 기록), 휴대폰 충전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대상자의 일상 활동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 담당자가 대상자의 안부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만약 돌봄 대상자의 생활 반응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판단 시에는 클로바 케어콜이 자동으로 안부전화를 걸고 이후 현장에 직접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 확보 및 이후 상황에 따라 119 신고 및 지자체에 연락을 취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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