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출시…월 4000원대

5월 31일까지 한정 판매

(티빙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광고요금제(AVOD) '광고형 스탠다드'의 연간 이용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월 구독료 5500원으로 퀵 VOD와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스포츠, 영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연간 이용권 프로모션 가격은 24% 할인이 적용된 4만9900원으로, 5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를 통해 구독할 경우 1년 내내 월 4000원대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환승 구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응모자 중 당첨자 1명에게 티빙 골드바 10돈을 선물하며, 스탠바이미2 패키지, 발뮤다 토스터기,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CJ더마켓 the 프라임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4일 발표한다.

티빙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광고형 스탠다드 연간 이용권 출시를 포함한 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