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양자내성암호로 보안성 강화…알파키 출시

금융·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서 활용 전망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알파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활용한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정식 출시하고 금융·의료·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파키는 수십 개의 SaaS(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에서 임직원의 업무 계정 권한을 자동으로 관리하고 양자내성암호·동형암호로 보안을 강화하는 IDaaS(Identity-as-a-Service, ID 관리 서비스)다.

알파키에 적용된 양자내성암호 기술은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화 기술로 기존 보안 기술로 대응이 어려운 해킹 공격에도 안전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클라우드 기반 설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해 공공·금융시장 진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알파키의 정식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 중인 기업부터 금융·공공 기업까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