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인터넷 가입자 60만 돌파…UHD셋톱박스도 성장"

(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수도권 최대 케이블TV기업인 딜라이브가 이달 22일 기준 인터넷 가입자 6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인터넷 와이파이(Wi-Fi)' 등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이 인터넷 신규 가입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딜라이브 안심 홈캠 및 안심 도어벨'과 같은 홈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반 신규 서비스 출시도 가입자 증가에 도움이 됐다.

지난해 2월에 출시한 딜라이브 UHD 셋톱박스 역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방송과 광랜 이상 인터넷 결합가입자 중 약 40%가 UHD 셋톱박스를 선택하는 등 UHD 셋톱박스에 관한 관심과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 업무평가결과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고, 방송통신업계에서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