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분기 출시 '어비스디아'…"서브컬쳐·액션 유저 모두 공략"

"미소녀와 함께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해결…수집형 RPG"

(NHN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NHN(181710)은 내년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게임의 공식 타이틀을 '어비스디아'(ABYSSDIA, 구 스텔라판타지)로 11일 확정했다.

어비스디아는 정체 불명의 공간인 '어비스 슬릿'의 위협을 미소녀들과 조율사가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이 퍼블리싱을 맡았는데 내년 2분기 출시가 목표다.

제작 과정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방향성이 변경됨에 따라 최근 공식 타이틀이 '스텔라판타지'에서 어비스디아로 변경됐다. '어비스의 여신'이자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NHN은 △개성 넘치는 고퀄리티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 △짜임새 있는 세계관 △각양각색의 캐릭터 설정 △캐릭터별 아이덴티티를 살릴 전용 무기 △캐릭터 모델링 △유기적으로 엮인 캐릭터 관계 등을 고도화해 서브컬쳐 이용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4인 연계 액션 전투, 실시간 레이드 등을 구현해 액션 RPG 이용자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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