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조직 개편·임원인사…임원 11명 신규 선임

디지털 팩토리·글로벌 사업단 신설

SK 주식회사 C&C 로고 (SK C&C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SK 주식회사 C&C가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7일 단행했다.

SK C&C는 디지털 정보기술 서비스(ITS)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및 프로젝트 수행 조직을 고객사업별로 전담화했다. 각 사업 부문에 고객 전담 조직도 배치했다.

고객 IT 서비스 품질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부문도 신설했다.

또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수행을 위한 '디지털 팩토리 사업단과 해외법인의 독자적 디지털 ITS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주도하는 '글로벌 사업단'을 꾸렸다.

디지털 테크 센터는 DX(디지털전환) 부문으로 재편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신성장 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사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총 11명이 선임됐다. △전략사업개발1그룹장 황민정 △제조사업개발그룹장 이진우 △에너지사업그룹장 김효욱 △ICT Biz.사업그룹장 안성진 △금융·전략서비스2그룹장 백석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1 그룹장 김용신 △DX Tech.그룹장 손영윤 △디지털 ESG그룹장 방수인 △품질혁신담당 한세현 △PMO담당 오재원 △리더십·컬처 담당 박종오 등이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