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내비 쓰면 순금 5돈·LTE폰·노트북이 '공짜'

KT(대표 이석채)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올레내비'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사용자에게 순금 5돈과 LTE 스마트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br>아울러 블랙박스 기능이 추가된 올레내비 2.7 업데이트도 실시한다.<br>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올레내비 애플리케이션 접속한 후 이벤트 화면에서 복주머니 끈을 당기면 참여기회를 얻을 수 있다.<br>추첨을 통해 하루에 1명씩 순금 5돈, LTE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증정하며 100명을 추첨해 바나나우유 기프티쇼 등을 제공한다.<br>또 이벤트 화면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새해인사를 보내면 총 5000쌍에게 단팥빵 기프티쇼를 준다.<br>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올레내비 2.7 버전은 블랙박스 기능이 추가돼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전방을 자동으로 녹화해 저장하며 이를 클라우드 스토리지 '유클라우드'에 올릴 수도 있다.<br>이와 함께 저장된 연락처의 주소를 바로 목적지를 설정하는 기능과 즐겨찾기 폴더생성·관리, 목적지까지 직선방향 표시선 등을 제공해 기존 버전에 비해 편의성이 향상됐다.<br>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올레마켓을 통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는 1월 중 올레내비 2.7 버전을 만날 수 있다.

artj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