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씨 서비스' 개편…강수 확률·해외 정보 추가

 네이버 '날씨 정보 서비스' 개편 (네이버 제공)
네이버 '날씨 정보 서비스' 개편 (네이버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네이버(035420)가 날씨 정보를 손쉽게 안내하고자 '날씨 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

네이버는 기존 날씨 예보 페이지에 '강수 확률'과 '해외 지역' 영역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6대 자연재난'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특별 페이지를 운영한다. △태풍 △호우 △폭염 △대설 △한파 △지진이 일어나면 이 페이지에서 날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자연재난 특별 페이지 인터랙티브 지도 위에 기상특보·강수량 등 상세 정보와 지역별 재난문자도 제공된다.

또 이용자는 '제보톡’에서 위치 기반 날씨 상황을 제보할 수 있다. 제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답글을 남기는 것도 가능한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폭염·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서 보다 정확하고 편리한 날씨 정보를 전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