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바이크로 온실가스 얼마나 감축했을까?"…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 공개
카카오, 자체 지표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 공개
-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카카오(035720)는 카카오T 전기 택시와 바이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전자문서, 카카오메이커스 업사이클링 등 이용자 친환경 기여 활동 지표를 5일 공개했다.
카카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용자 환경 기여 지표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를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카카오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해 참여한 친환경 기여 활동을 지수로 계량화한 것이다. 카카오T 전기 택시와 자전거(바이크)의 이동 거리, 카카오맵 자전거 주행 거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해 전환한 전자문서, 전자청구서 건수, 카카오메이커스 새가버치를 통한 업사이클링 등이 기여 활동에 해당한다.
단위는 'KUC'(Kakao Users' Carbon-reduction)으로, 지난해 이용자들의 온실가스 감축 기여와 사회적 간접 가치 기여는 총 6300만KUC로 집계됐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는 소나무 약 40만그루의 탄소 흡수 기여량 수준이다.
현재 임시 운영(베타) 중인 카카오 카본 인덱스는 환경 전문 파트너십을 통해 고도화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집계되는 카본 인덱스 양만큼의 환경 기금을 조성하고 이용자에게 친환경 활동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카카오는 이용자 4800만명의 환경 인식 전환과 동참을 위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탄소 디지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린 디지털 캠페인', 탄소 감축 행동 미션 프로젝트 '모두의행동',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환경 관련 모금에 기부할 수 있는 1000원 쿠폰 제공 등을 운영한다.
육심나 카카오 ESG사업 실장은 "카카오의 서비스 및 플랫폼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꾸준히 제안하면서 기후 위기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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