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 '클립' 지갑 서비스 전면 개편
클립,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기반 토큰과 NFT 보관 가능한 지갑
양주일 대표 "사용성 확대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도약하겠다"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카카오(035720)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가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립은 클레이튼과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과 대체불가토큰(NFT)을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보안성, 확장성을 기반으로 한 클립은 지난해 7월 앱으로도 출시돼 앱과 카카오톡을 통한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그라운드엑스에 따르면 새로운 클립 앱은 직관적이고 유저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앱 진입 시 주요 토큰 시세 정보와 유저의 최근 활동 내역, 클립 사용자들이 즐겨 쓰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홈 화면 중앙에 배치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QR코드 인식 등이 편리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토큰 및 NFT 영역의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토큰 탭에서는 유저가 클립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큰을 원화 가치로 환산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본인의 총자산 금액과 자산 변동 내역을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NFT 탭에서는 보유한 NFT 목록을 한눈에 살펴보고 NFT 발행 시 제공되는 QR코드, 소유자 전용 콘텐츠 등의 혜택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디지털 자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한 활용 가이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초보자를 위한 토큰 구매 가이드, 토큰 교환 및 NFT 활용법 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블록체인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클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말을 제공한다.
양주일 그라운드엑스 대표는 "클립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인만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앱 개편을 단행했다"며 "클립에 보관된 토큰과 NFT의 사용성을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라운드엑스는 클립 앱 개편을 기념해 최대 1만클레이(KLAY)를 지급하는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클립 서비스 메인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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