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 새 대표이사에 안현준 전 사업본부장 취임

안현준 대표 "포블게이트를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 것"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 (포블게이트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신규 대표이사로 안현준 대표가 취임한다고 13일 밝혔다.

안현준 신임 대표는 지난 2017년 블록체인 산업 탄생 초기부터 프로젝트 컨설팅, 투자 및 어바드이징 전문 기업인 비알 파트너스의 영업이사로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컨설팅 실적을 낸 바 있다.

그는 이후 포블게이트를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사업본부장으로 역임하며 거래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킨 인물로도 평가된다.

포블게이트는 "안 대표가 사업본부장 역임 시절 사업 역량을 강화해 2019년 약 800개의 거래소가 난립할 당시 포블게이트를 1년 만에 업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 대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선구적인 신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취임 소감에 대해 "사업본부장으로써 최선을 다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전략적인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포블게이트를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