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싸이월드 미니홈피 열렸다…시민들과 소통 강화

싸이월드제트 "친근한 국민 소통 창구로 이용 기대"

(사진제공=싸이월드제트)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싸이월드는 20일 ‘고양특례시 싸이월드동 행정복지센터’라는 콘셉트로 고양시의 브랜드 미니홈피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싸이월드가 지자체와 브랜드 미니홈피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양시는 브랜드 미니홈피를 공지사항 안내, 메시지 전달, 양방향 시민 소통 등 시민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앞으로 고양시 브랜드 미니홈피 사진첩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시민들에게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방명록과 일촌평을 통해 시민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고양시와 함께 최초로 지자체 브랜드 미니홈피를 오픈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고양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자체에서 한층 재미있고, 친근한 국민 소통 창구로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피를 이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31일까지 고양특례시 브랜드 미니홈피에 방문해 일촌 신청을 하고, 방명록을 남긴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특별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