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7개월 연속 매출 1위…월 평균 36만원 썼다
리니지W 주이용층 30·40대…월평균 게임 시간 84시간
월간 활성 사용자 평균 지출액 36만1366원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W'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부터 7개월 연속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1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리니지W가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원스토어 합산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5월 기준, 리니지W의 월 사용자 수는 전월 대비 8% 증가한 10만1696명이었다. 리니지W 이용자 연령 구성은 30대가 39.71%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26.68%, 20대 21.57%, 50대 7.58%, 60대 이상 2.79%로 뒤를 이었다. 리니지W 이용자들은 월평균 84.93시간 게임을 이용했고, 월평균 사용 일수는 11.67일이있다.
리니지M과 중복 사용자 수는 리니지W 10.32%에 해당하는 1만2591명이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평균 지출액(ARPMAU)는 36만1366원이었다.
리니지W에 이어 5월 국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의 피파온라인 4M'이 뒤를 이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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