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삼성화재 '블랙박스 특약' 보험 개시 기념 할인행사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기념 할인행사 (팅크웨어 제공)ⓒ 뉴스1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기념 할인행사 (팅크웨어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블랙박스 기업 팅크웨어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개시 기념으로 오는 4월 중순까지 할인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삼성화재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보험은 연식 12년 미만 자동차에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달면 보험료 6%를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팅크웨어는 보험상품 출시를 맞아 4월17일까지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블랙박스 △전기차 시공 서비스 가격을 낮춘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에 문제가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전용앱으로 알려준다.

이번에 할인받는 서비스는 2종류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플러스'는 9만9000원, '스탠다드 플러스'는 6만9000원에 판매된다. 각각 5만원, 6만원 할인된 가격이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팅크웨어 프리미엄 매장 12곳과 온라인 몰에서 '전기차 오토프렁크·칼트윈 LX' 시공비용과 블랙박스 가격을 함께 깎아준다. 여기서 '오토프렁크'는 전기차 앞공간에 트렁크 같은 수납공간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칼트윈 LX'는 자동차에 열차단 틴팅필름을 붙이는 작업이다.

테슬라 차량의 오토프렁크 시공 서비스는 24% 할인한다. 오토프렁크에 칼트윈 LX 시공 작업때는 43%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두 시공 서비스와 'QXD5500mini 32G 블랙박스'도 구매하면 전체금액에서 43%를 깎아준다.

△칼트윈 LX 시공 서비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BAB-80'를 모두 구매하면 47% 할인가를 제공한다. 테슬라 포함 모든 전기차 운전자 대상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팅크웨어는 계속해서 커넥티드 서비스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고, 본사에서 직접 전기차 전문 기술을 프리미엄 스토어 임직원들에게 교육해 차량 배선에 손상 없이 안전한 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블랙박스 및 전기차 트렌드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