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영화 볼 때, 요기요로 'CGV 팝콘' 주문해 드세요"
- 송화연 기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CGV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GV에서 판매 중인 팝콘, 음료 등 먹거리가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판매된다. 먹거리뿐 아니라 CGV에서 판매하는 영화 및 시즌 굿즈 제품도 집에서 '요기요'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현재 약 30곳에서 주문 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향후 전국 단위로 주문 가능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해웅 요기요 총괄 영업 부사장은 "요기요는 음식은 물론 일상 곳곳에서도 요기요 만의 다양한 주문 경험을 선사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메뉴와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CGV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고객들이 요기요 안에서 폭넓은 주문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카페·디저트는 물론 헬스·뷰티, 반려동물 용품까지 주문 카테고리 영역을 확장하며 이용자 주문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요기요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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