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과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신입·경력 인재 찾습니다"
- 송화연 기자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신입·경력 인재를 채용한다.
22일 네이버웹툰은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리서치·콘텐츠·광고·마케팅·경영지원·디자인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의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22년 2월까지) 및 경력 2년 이하의 기졸업자다. 서류 전형은 오는 4월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인턴십 기간은 △리서치 직군은 6월14일~9월3일(12주) △리서치 이외 직군은 7월5일~8월27일(8주)이다.
네이버웹툰은 인턴십 수행 후, 채용 심사를 거쳐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회사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26일부터 경력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 채용'도 진행한다. 회사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AI) 엔지니어 부문에서의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총 00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재 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해 채용을 결정했다"며 "네이버웹툰은 개발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통해 웹툰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방지하는 '툰레이더'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 및 '펜선 따기'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웹툰 채용을 담당하는 이민정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 그리고 전 세계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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