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세이코엡손 한국지사 통합…"B2B 시장 확대"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가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가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한국엡손은 세이코엡손의 한국 전자부품 판매법인 '세이코엡손 한국지사'를 통합하고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세이코엡손 한국지사는 1990년 설립 이후 센싱 부품 등 마이크로칩 판매와 반도체 부품 검사기 공급, 해외 수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국내에서 잉크젯 프린터, 빔프로젝터, 웨어러블 기기, 산업용 로봇 등의 사업을 진행해 온 한국엡손은 이번 통합으로 완제품 뿐만 아니라 부품 판매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양사의 영업망을 공유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엡손 전체 직원 수는 세이코엡손 한국지사 인원 합류로 총 117명으로 확대됐다.

시부사와 야스오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통합을 통해 각 산업의 생산력과 효율성을 높여줄 비즈니스 제품은 물론 핵심부품까지 판매하는 진정한 B2B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IT 종합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며 다양한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