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모바일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예약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페이지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하면 1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지급한다. 이 패키지는 다이아와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아를 쓰면 게임 캐릭터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할 경우 다이아 100개를 선물한다. 사전예약은 두 플랫폼에서 중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달성하면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에 등장하는 실버 캐릭터를 추가로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국산 명작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 지식재산권을 토대로 제작했다. 영웅 캐릭터와 베이스캠프인 '비공정', 로봇 캐릭터 '마장기'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옮겨 콘텐츠를 새롭게 재해석했다"며 "전략성을 강화해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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