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으로 영어 대화"…LGU+ '아이들나라 2.0' 공개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용 유아서비스 플랫폼 '아이들나라 2.0'을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 2.0'에는 기존 콘텐츠에 △웅진북클럽TV △생생체험학습 △인공지능(AI) 전화놀이 △예비·초보 부모를 위한 부모 교실이 새롭게 추가된다.
웅진북클럽TV는 누리과정 영역별 도서 및 예비초등 필독서를 포함한 웅진북클럽 주요 전집 콘텐츠를 TV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학습 서비스인 생생체험학습에는 미술, 음악, 신체 놀이 등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콘텐츠가 탑재됐다.
리모콘에 말하면 영어·중국어·일본어로 번역해주는 AI전화놀이는 외국어 말하기 교육에 유용하다. LG유플러스는 새 버전을 오는 8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혜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자체제작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출시 1년만에 아이들나라 누적 이용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육아 및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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