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인 콘텐츠' 제작지원 나선다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30일부터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에서 먼저 기획안 심사를 거쳐 40개 팀을 선발해 1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는 △영상 제작 및 편집 기술과 저작권 관련 교육 △콘텐츠 수익화 방안 멘토링 △다중채널네트워크·상거래 관계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또 40개 팀이 제작한 콘텐츠를 평가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최대 25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을 다시 평가해 최종적으로 4개 팀에 상장과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0일부터 6월30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콘텐츠 기획안 등 신청서류를 이메일(contest@ra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MCN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ys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