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식당예약 스타트업 '와드'에 5억 투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NHN페이코는 식당예약 스타트업 와드에 5억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와드는 NHN엔터와 네이버, 카카오 등 주요 IT기업 출신 개발자들이 지난 2016년 12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식당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운영 중이다.

NHN페이코는 와드 투자를 통해 향후 결제단말기(POS) 및 식당예약 시장으로도 간편결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앞으로 테이블노트와 제휴 및 협업을 통해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코'의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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