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中에 유출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막는다
- 이수호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 내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인터넷협회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ISA는 내년 1월부터 중국인터넷협회와 손잡고 개인정보보호 법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정보보호 인식수준 제고를 위한 현지 교육을 진행한다.
또 KISA가 설립한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중화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SNS 등에 노출된 한국인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글의 삭제 조치도 협력하게 된다.
백기승 KISA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실효적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가간 공동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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