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제 해킹방어대회 국가대표 출정식 개최
- 박현준 기자

(서울=뉴스1) 박현준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 해킹방어대회 '데프콘'에 출전하는 한국의 '사이버 가디언스'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5 데프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데프콘은 오는 8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사이버 가디언스'는 KISA가 지난 5월 처음으로 위촉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보안전문가를 말한다. 데프콘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DEFKOR'팀에는 라온시큐어의 이정훈 연구원, 'CORNDUMP'팀에는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 등 사이버 가디언스가 주축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KISA 백기승 원장,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심종헌 회장, 국내 화이트 해커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이버 가디언스 이정훈 연구원은 "국제적인 대회에서 한국 화이트 해커들의 우수한 버그헌팅, 익스플로잇 등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팀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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