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여성 상무 포함 13명 임원 승진 인사

2015년 정기임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왼쪽부터) 김호 선행솔루션팀장, 박성태 경영관리팀장, 조항기 ST사업팀장/자료=삼성SDSⓒ News1

(서울=뉴스1) 정성구 기자 = 삼성SDS는 4일 전무 3명, 상무 10명 등 총 13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삼성SDS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원인사로 솔루션 및 서비스형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중용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대교체를 통한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임원의 경우 여성 임원을 포함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핵심인재를 발탁했다"며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연구개발(R&D), 사업, 스텝 등 전 부문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호 연구소 선행솔루션팀장, 박성태 경영지원실 경영관리팀장, 조항기 ST사업부 ST사업팀장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김민식 재무그룹장, 김인식 삼성전자 전략1팀 부장, 김종필 SC사업부 인트라넷팀 개발그룹장, 신영욱 ST사업부 개발1파트장, 신원준 인재개발그룹장, 안대중 MES2팀 품질제어그룹 부장, 이상래 ICTO사업부 ES사업팀장, 이장환 유럽/중동총괄 SDSI 법인장, 이정헌 ICTO 2팀장, 정연정 전자인프라팀 시스템1그룹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1994년 삼성그룹 공채 출신의 정연정(43) 인프라센터 전자인프라팀 시스템1그룹장이 여성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신임 정 상무는 IT시스템 전문가로 고객사 핵심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 고객신뢰에 기반한 회사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삼성SDS 내 여성 임원은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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