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완료, 편리한 팀 구성 기능 '팀빌더' 베타테스트 시작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 News1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이 완료됐다.

롤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게임 서버의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 오전 8시17분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롤점검에서 사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것은 '편리한 팀 구성'이라는 새로운 기능이다.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한 팀 구성 기능 라이브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편리한 팀 구성'은 사용자가 원하는 역할군, 챔피언, 포지션을 구체적으로 정한 후 조건에 맞는 팀원들을 찾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팀원들의 포지션과 챔피언 선택에 대해 모두가 동의한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므로 더욱 훌륭한 팀워크가 발휘될 수 있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전 세계 서버에서 각 지역별로 48시간 동안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롤점검 완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점검 완료, 드디어 팀빌더가 시작됐군", "롤점검 완료, 기존이랑 달라진 게 뭐지?", "롤점검 완료, 당장 접속해서 즐겨봐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