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후 2시 무궁화위성 헐값매각 관련 입장표명
- 지봉철 기자
(서울=뉴스1) 지봉철 기자 = KT는 이 자리에서 위성 뿐 아니라 관제시설까지 팔아넘겼다는 의혹과 위성을 매각하고도 주파수를 할당 받은 의도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KT가 이석채 회장의 사퇴에 대한 입장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유승희 민주당 의원은 지난 국감에서 KT가 무궁화위성 2호와 3호를 홍콩의 위성서비스 전문기업 ABS(Asia Broadcasting Satellite)에 헐값으로 넘기고, 관련 법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주 KT를 불러 전파법에 대해 청문을 진행한 뒤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
jan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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