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월드다이렉트, 아이폰5s·5c 예약 30분 만에 마감

티월드다이렉트 홈페이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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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SK텔레콤에서 진행한 아이폰5s·5c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30분 만에 마감됐다.

SK텔레콤은 "18일 오후 3시부터 아이폰5s, 5c 사전 예약을 티월드다이렉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3시가 되고 티월드다이렉트는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사람들로 인해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골드 색상 아이폰5s 예약은 10분 만에 종료됐고 20분 후 나머지 색상의 아이폰5s와 아이폰5c도 모두 예약이 마감됐다.

SK텔레콤과 함께 사전 예약을 진행한 KT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KT에서 아이폰5s, 5c 사전 예약을 진행한 올레닷컴도 오후 3시 전부터 접속이 느려지더니 불과 3분 만에 골드 색상 아이폰5s 예약이 마감됐다.

올레닷컴은 10분 만에 모든 아이폰5s가 마감됐고 아이폰5c도 20분 만에 모든 물량이 마감됐다.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5s, 5c를 기기별로 각각 5000대씩 한정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예약과 동시에 24일까지 T월드 매장과 올레매장에서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아이폰5s, 5c의 예약 마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급이네요. 4s 기록 깰지도 모르겠는데요?", "골드 색상 예약한 사람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너무 부럽습니다", "여러분 온라인은 마감이지만 오프라인 대리점이나 매장 찾아가면 예약 가능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o2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