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3종으로 TGS 2026서 뜨거운 호응…日 홀렸다
샹프론·나혼렙 카르마·펄인블루 3종 '각양각색'
-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일본 인기 지식재산권(IP)부터 글로벌 흥행 IP, 일본 시장을 겨냥한 자체 신작 등 다양한 카드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6'에 참가해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신작 3종을 선보였다.
올해 출품작의 공통점은 일본 시장을 염두에 둔 라인업이라는 점이다. 현지 인기 IP를 게임으로 옮긴 작품과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한국 IP의 확장작, 일본 이용자를 겨냥해 개발 중인 신규 IP를 한자리에 배치했다.
태그 배틀 역할수행게임(RPG)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 인기 IP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첫 게임화 작품이다. 원작은 누적 조회 수 10억 회를 돌파한 웹소설에서 출발해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1800만 부를 넘어섰다. 넷마블은 이번 TGS에서 처음으로 게임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첫 시연을 하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져 부스는 성황을 이뤘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원작의 글로벌 인지도를 기반으로 스피디한 액션과 전투 연출을 앞세웠다. 현장에서는 성진우와 차해인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행사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자체 IP인 '펄인블루'는 일본 서브컬처 시장을 정조준했다.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연애 체험과 RPG를 결합한 수집형 RPG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게임 세계관을 활용한 체험형 부스도 마련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에 이어 2년 연속 TGS 단독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퍼블릭 데이에는 게임 시연을 위한 대기열이 이어졌으며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등의 시연 정리권은 조기에 소진되기도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TGS 참가를 통해 출품작 3종에 대한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출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