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의 힘"…엔씨, 2분기에 작년보다 10배 벌었다
2분기 매출 7705억 원, 영업이익 1739억 원
리니지 클래식 매출 1855억 원…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격화
- 유수연 기자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엔씨(036570)가 핵심 지식재산권(IP) 리니지의 견조한 흥행과 모바일 캐주얼 사업 본격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시현했다.
엔씨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7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739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5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312억 원이다.
전체 매출의 52%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국내 비중을 넘어섰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48%, 아시아 25%, 북미·유럽 등 27%다.
PC 게임 매출은 3438억 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흥행을 이어가며 185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리니지 리마스터도 전 분기 대비 18% 성장하며 핵심 IP의 견고한 경쟁력을 보였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5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리니지M은 전 분기 대비 4% 성장했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169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로 집계됐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저스트플레이가 처음으로 연결 편입됐다.
엔씨는 오는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 등 글로벌 신작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shush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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